김은비 YG 걸그룹 자진 탈퇴
▲김은비.(뉴시스)
YG엔터테인먼트(YG)의 새 걸그룹 멤버였던 김은비(21)가 자진해서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김은비의 탈퇴와 관계없이 새 걸그룹을 올해 안에 데뷔시킨다는 계획이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은비는 6개월 전 YG를 떠났다. 김은비는 ‘슈퍼스타K2’(슈스케2) 출신으로, 깜찍한 외모에 준수한 가창력을 갖춘 재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은비는 같은 슈스케2 출신인 강승윤과 함께 YG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김은비의 탈퇴로 YG 새 걸그룹의 멤버는 김지수와 김제니만 확정됐다. 김지수는 예쁜 외모와 출중한 춤 실력을 소유했고, 김제니는 빅뱅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YG의 새 걸그룹은 현재 음반 녹음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오는 11월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YG 관계자는 “데뷔 작업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올해 안에는 새 걸그룹을 데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