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1억을 기부한 사실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연말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던 박해진이 올해 한 번 더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박해진이 매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다양한 기부 활동을 벌여왔던 박해진은 이번 소식을 통해 또 한 번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올 한 해 동안 세월호 참사, 부산 수해 돕기 등 몇 차례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선행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뿐만 아니라 그의 선행은 국내에서 국한되지 않고 이미 중국까지 뻗어가고 있어 국위선양에도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올 초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해 상을 주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매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씨는 오히려 정말 감사하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씨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해진의 선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해진 선행 통 크다” “박해진 선행 훈훈하다” “박해진 덕분에 독거노인들이 춥지 않겠다” “박해진 1억 기부 소식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박해진 파이팅” “박해진 기부 소식에 심난한 소식에 마음이 조금 위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