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지원 모델 32GB만 출시 예정…출고가 71만9000원
(출처=구글플레이)
구글의 온라인 스토어 구글플레이는 넥서스9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넥서스9은 구글과 대만 HTC가 합작해 내놓은 신형 태블릿으로, 출고가는 16GB(와이파이) 모델이 47만9000원, 32GB 모델이 56만9000원이다. 예약 판매 신청 후 영업일 기준 2~3주 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LTE(롱텀에볼루션) 전용 기기는 32GB 모델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71만9000원으로, 출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넥서스9은 ‘넥서스7’ 시리즈보다 큰 8.9인치 IPS 디스플레이(2048X1536)가 적용됐고 64비트 테그라 K1 프로세서, 2GB 램,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및 16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이 탑재됐다. 또한 구글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가장 먼저 받을 수 있고 100만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인디고 블랙과 루나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