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0월25일]이순신의 명랑대첩…왈츠의 왕 탄생

◇ 나라 안 역사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왼쪽 첫번째) 성신여대 교수와 이상봉(왼쪽 두번째) 디자이너, 대한민국 홍보동아리 '생존경쟁' 회원들이 2014년 4월 27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충무공 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KT광화문지사에 걸린 성웅 이순신 대형 걸개그림을 공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012년> 60세 이상 비정규직 100만명 첫 돌파

<2011년> 박원순 야권 후보가 재ㆍ보궐선거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서울시장에 당선됨

<2010년> 소녀시대 세번째 미니앨범 ‘훗(Hoot)’ 발매

<1986년> 한강유람선 운항 개시

<1950년> ‘흙’‘유정’‘단종애사’ 등을 쓴 작가 이광수, 납북중 평양 인근에서 향년 59세 나이로 사망. ‘만인의 연인’으로 불릴 정도 조선말과 일제 강점기에 작가와 사상가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해방후 일제 말기의 친일행각으로 반민특위에 기소되기도 했다

<1943년> 만주 독립군 지도자 홍범도 사망

<1859년> 독립운동가 박은식 탄생

<1597년> 명랑 대첩.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이순신이 이끄는 12~13척의 조선 수군이 전남 울돌목에서 130여대의 일본 함대를 격파.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세계 전사에 빛나는 해전으로 평가됨. 명랑 해전으로 일본은 육해군 병진 작전을 포기하고 대신 남해안에 왜성을 쌓고 진지전을 편 반면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은 수륙양면으로 이들 왜성을 협공하는 공성전을 전개하는 등 정유재란의 전투 양상이 바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2014년 5월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나라 밖 역사

<2013년> 미국 국가안보국(NSA) 도청 의혹 확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미국 정부를 성토

<2007년> 싱가포르항공, 에어버스사의 A380기를 세계 최초로 인도받음

<2002년> 영화 ‘해리포터’에서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 역을 한 아일랜드 배우 리처드 해리스 사망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 원도XP 출시

<1983년> 미국, 그레나다 침공. 미국 정부는 제2의 쿠바화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제공격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 국내에서도 ‘침공’으로 규정하는 등 게센 비판을 받음

<1881년> 스페인 화가 파블로 피카고 탄생

<1838년> ‘카르멘’의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 탄생

<1825년> ‘왈츠의 왕’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 기념일

<한국> 경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