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장협착증 후유증?'…윤종신도 소장 60cm 잘라내

입력 2014-10-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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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

(사진=뉴시스)

가수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윤종신의 크론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신해철은 장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 심장 이상을 호소해 22일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신해철은 현재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옮겨져 저체온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신해철이 현재 눈은 떴지만 말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질병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장협착증은 장의 일부가 좁아져 음식 등이 잘 통하지 않게 되는 증상으로 가수 윤종신 역시 이로 인해 소장을 60cm 잘라냈다. 윤종신이 앓고 있는 크론병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장협착이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 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아 계속 병원을 오가며 치료했다"며 "위경련 증상인 줄 알았는데 장협착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무슨 일?" "신해철 심폐소생술, 갑자기 무슨 날벼락이야" "신해철 심폐소생술, 꼭 일어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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