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한국마케팅협회 홈페이지)
중국인이 뽑은 한국의 명품이 화제가 되면서 한국인이 뽑은 중국의 명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인민망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과 ‘2014 한국인이 사랑하는 중국의 명품’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오리온 ‘초코파이’ 등 40여가지 품목이 선정됐다. 반대로 한국인이 뽑은 중국의 명품에는 청도맥주(青岛啤酒)와 샤오미의 스마트폰, 인터넷포털 바이두(百度)등 15개 품목이 뽑혔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한국인이 뽑은 중국 명품도 꽤 되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생각보다 굉장히 많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최근에 중국인 관광객이 늘었는데 이것 때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