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총 716가구 모집에 총 1002명이 청약, 평균 1.4대 1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주택형별 평균 경쟁률은 △전용 60㎡형 1.45대 1 △84㎡A형 1.28대 1 △84㎡B형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민락2지구내에서도 교통,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인데다 3.3㎡당 700만원대부터 평균 820만원대의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점이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한 요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26층, 8개동 규모에 총 7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0㎡ 310가구 △84㎡A 355 △84㎡B 51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앞에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출발하는 정류장이 위치해 지구내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BRT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도봉산역까지 15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민락2지구를 관통하는 3번국도 우회도로(2014년 개통)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도 예정돼 있다.
민락초, 송양중, 송현고 등 형성되어 있고 지구 내 신규 초·중·고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등 공공시설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지구 내에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이 조성돼 있고 단지의 남서쪽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계획되어 있다.
내부설계도 남다르다. 전세대 판상형 4Bay 혁신설계에 가변형 벽체로 공간활용도를 높혔다. 대형드레스룸, 침실붙박이장, 대형 팬트리등 요소요소에 필요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상층 가구에는 전용 다락방이 설계돼 실사용 면적이 크게 늘어난다.
단지내에는 의정부 최초의 초대형 실내체육관을 마련해 입주자들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실내체육관안에는 약 60m의 조깅트랙과 실내농구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조성되고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갤러리월 등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단지 중심부에 대규모 중앙광장, 산책로, 단지내 텃밭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부터 공급되고 평균 분양가는 82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11월 4일~6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산 90-2번지(민락2지구 이마트 맞은편)에 있고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