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상하이 등장, 석촌호수 러버덕과 비교해보니..."크기가!"

입력 2014-10-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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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상하이 등장

▲사진=연합뉴스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된 러버덕과의 비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등장했다. 25일 하루에만 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러버덕 역시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했다. 상하이 러버덕의 높이는 18m, 폭 16m로, 내달 14일까지 전시되는 석촌호수 러버덕의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가 유사하다.

러버덕의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조만간 상하이에 찾아와 러버덕 팬들과의 미팅 등 일련의 활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에 네티즌들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러버덕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구나" "러버덕 상하이 등장, 작가 돈 버느라 바쁘다고 해야하나?" "러버덕 상하이 등장, 작가 예술활동 하느라 바쁘네" "러버덕 상하이 등장, 어쨌든 러버덕 귀였다" 등의 반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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