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상하이 등장, 과거 베이징엔 '짝퉁' 거대 두꺼비도…
(gmw.cn 캡처)
러버덕이 2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도 등장해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베이징에 전시됐던 '짝퉁' 두꺼비도 화제다.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국 베이징의 옥연담 공원에 거대 두꺼비가 등장했다. 이 거대 두꺼비는 특수 코팅된 천을 사용해 러버덕과 비슷한 느낌을 연출했다. 지난 8월 20일까지 이곳에 있었다.
한편 상하이 징톈 호수에 전시된 러버덕은 내달 23일까지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 소식에 네티즌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전에 러버두꺼비라니", "러버덕에 대적하는 러버두꺼비. 러버덕 상하이 등장 전부터 중국에서도 인기였구나", "러버덕 상하이 등장보다 더 쇼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