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측 "의식없지만 뇌사 아냐…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

입력 2014-10-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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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진=KCA엔터)

신해철 측이 뇌사 판정 보도에 반박했다. 아직 의식이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뇌사상태는 아니라는 의미다.

27일 가수 신해철 측은 “현재 의식이 없지만 뇌사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다. 추측이나 자극적인 보도는 오히려 신해철의 가족과 관계자들을 마음 아프게 하니 자제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뇌에 손상이 있는 지는 의식이 돌아온 후 확인하게 될 것 같다”며 “신해철이 꼭 일어나리라 믿고 있다. 가족들도 신해철의 곁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해철이 현재 뇌사 상태이며, 어머니의 최종 결정만 남겨두고 있을 만큼 상태가 위독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다.

신해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는 "신해철 병원" "신해철 상태" "신해철 부인" "신해철 수술" 등의 연관검색어가 생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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