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A엔터)
가수 신해철이 향년 47세의 나이로 결국 별세했다.
신해철은 17일 장 협착증 수술 후 지속적인 가슴과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22일 쓰러져 서울 아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복강 내 장수술 및 심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의 사망소식을 접한 그룹 2AM의 정진운은 신해철을 애도했다. 정진운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 말이 안 나온다... 어떻게 이럴수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해철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조문은 28일 오전 10시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