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1월1일부터 이틀간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은 의류 상품의 구성비가 60% 이상이며, 메인 아이템은 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한 겨울 아우터이다.
대표 참여브랜드는 LF의 ‘막스마라’, ‘까르벵’, ‘이자벨마랑’, 신화코리아의 ‘멀버리’, 지현통상의 ‘질샌더’, ‘폴카’, 롯데백화점 GF사업본부의 ‘훌라’, ‘겐조’, ‘소니아리키엘’, ‘노비스’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포함하여, ‘닐바렛’, ‘조셉’, ‘라움편집샵’ 등 총 60개의 브랜드가 참여, 총 250억원 규모의 물량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상 최대의 프리미엄 패딩 물량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패딩 가격을 30~40% 할인된 가격 수준이며, 대표 상품으로 정상가 165만원의 노비스 메인 아이템인 ‘야테시’(남성)를 135만원에, 정상가 145만원의 ‘아스트리드’(여성)를 118만원에, 정상가 260만원 멀버리 베이스워터 핸드백을 163만6000원에, 정상가 180만원 이자벨마랑 코트를 70만원에, 정상가 386만원의 질샌더 코트가 77만2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해외패션MD팀 손종태 CMD(선임상품기획자)는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세일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통합 행사로, 특히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 없는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