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故 신해철 애도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력 2014-10-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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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고인이 된 신해철을 애도했다.

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사진을 올렸다.

신해철의 소속사는 “신해철씨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후 1시부터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며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영 신해철 애도 소식에 “수영 가요계 선배 신해철 애도했구나”, “마왕 신해철 아직도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애도를 표현할 만큼 신해철은 좋은 사람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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