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판사)는 28일 모해증거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정원 대공수사국 김보현(48) 과장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김 과장은 중국 현지 국정원 조력자인 김원하 씨가 조작한 싼허 변방검사참 명의의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 등을 진본인 것으로 위장해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판사)는 28일 모해증거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정원 대공수사국 김보현(48) 과장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김 과장은 중국 현지 국정원 조력자인 김원하 씨가 조작한 싼허 변방검사참 명의의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 등을 진본인 것으로 위장해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