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부부, 故 신해철 빈소 찾아 애도+유족 위로…침통한 표정

입력 2014-10-29 08:28

▲사진=OBS,뉴시스

이은성 서태지 부부가 신해철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28일 오전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서태지는 28일 밤 12시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된 고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빈소를 찾았으며 비통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이날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에픽하이 등이 신해철 빈소를 찾았다.

신해철 소속사 측은 27일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의료진의 소견을 더해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발인은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다.

故 신해철 빈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故 신해철 빈소 찾았구나" "신해철 빈소, 서태지 이은성 함께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신해철 빈소, 이은성 서태지 정말 힘들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