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이유진 김완주 과거 잉꼬부부 시절 회자..."첫눈에 자기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더니"

입력 2014-10-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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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이유진-김완주 과거 잉꼬부부 시절 회자 "안타까워"

(SBS 방송 캡처)

이유진과 김완주의 파경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 둘의 잉꼬부부 모습이 회자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스포츠동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유진과 김완주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2년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하며 금슬을 자랑했던 이유진 김완주 부부였기에 많은 이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완주는 "이유진을 처음보자마자 저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주변 친구들과 술을 먹다가 일부러 친구들을 계속 집으로 보냈다"고 고백하며 첫 만남을 회상해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유진 김완주 파경,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구나" "이유진 김완주 파경, 그렇게 사이 좋아보이더니 결국 허무하게 끝났네" "이유진 김완주 파경, 안타깝다. 과거 방송에선 보기 좋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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