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야경꾼일지' 단아한 수련아씨→시크한 패셔니스타 변신…겨울 대세 아이템 공개

입력 2014-10-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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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치커넥트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던 서예지가 이번에는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뽐낸 겨울 패셔니스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예지는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모던 시크걸로 입지를 굳히며 도시적인 이미지를 어필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트렌디함을 잔뜩 머금은 롱 아우터 겨울 화보를 통해 어반 스트릿 걸의 정점을 찍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치커넥트 겨울 화보 속 서예지는 올 겨울 대세로 떠오른 롱 아웃터를 착용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롱 아우터 중에서도 지오메트릭 니트 케이프와 롱 스타디움 재킷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레이 컬러의 롱 스타디움 재킷에 맨투맨 셔츠를 매치한 룩은 스포티하면서도 경쾌함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맨투맨 셔츠 안에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해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또한 이번 시즌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 케이프 가디건도 함께 선보여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마름모 모양의 지오메트릭 패턴은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표현해 내고 있으며, 후드가 달려있어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해 겨울철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서예지는 여기에 스키니 데님 팬츠와 앵클 부츠와 믹스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매니시한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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