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가수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가 12월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티켓팅 전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9일 온라인상에는 박효신 콘서트 티켓을 놓고 양도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는 “박효신 콘서트 양도해요” “박효신 콘서트 원가 양도 받아요” 등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정가에 판매하시나요? 박효신 콘서트 가고싶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티켓팅에 실패해서 3자리 모두 필요합니다”라는 문의 글을 올리며 콘서트 티켓 구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2월13일부터 이틀간 2년만의 단독콘서트인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해피 투게더′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친다.
박효신은 이번 단독콘서트의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 의상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콘서트 준비에 전력투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의 이번 공연은 예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박효신 콘서트, 이번에도 전쟁이 벌어지겠구만” “박효신 콘서트, 하나프리티켓ㆍ인터파크티켓 모두 실패했어요. 전쟁이 치열하다” “박효신 콘서트, 누가누가 빠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