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내 소개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아나운서팀 임수민, 장웅, 한석준, 조우종,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했다.
가애란은 “조우종이 자꾸 후배들을 소개해달라고 한다”며 “후배인데 직접 말하면 될텐데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해 피곤하다”고 말했다.
가애란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조우종은 ”그게 아니라 가애란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도 조심스러워서 소개시켜달라고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예쁘고 몸매 예쁜 후배 앞에서는 떠나질 않더라. 그게 이지연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가애란 아나운서의 폭로를 접한 네티즌은 “이지연 아나운서가 누구지?”, “이지연 아나운서 사진 보니 정말 예쁘다”,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