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아나운서, 가애란, 조우종
(사진=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관심을 보인 이지연 아나운서의 과거 '한자 장애'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4월 1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100인의 1명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지연 아나운서는 '이유식(離乳食)'의 '유'가 어떤 한자인지를 묻는 문제의 답을 맞추지 못했고, 이에 MC손범수가 틀린 이유를 묻자 "나는 한자 장애인"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시청자들은 '한자 장애인'이란 표현으로 장애인을 깎아내렸다며 반발했다. 결국 이지연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가애란 KBS 아나운서가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고 폭로하면서 화제가 됐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에게)직접 얘기하라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며 "어제도 예쁘고 몸매 좋은 37기 이지연 아나운서 옆에서 떠나질 않더라고"고 말해 조우종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가애란보다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예쁘지", "가애란 이지연 아나운서 뭐 다 거기서 거기", "조우종은 김지민이랑 썸 아녔나? 썸 아니고 그냥 쌈임?", "가애란 조우종 폭로했네", "가애란은 누구야...조우종은 성격좋을 것 같으면서도 가벼워 보이기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