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농어촌희망 국내농업연수 수상자들 (농어촌희망재단)
이번 국내농업연수는 재단 농업 후계인력 장학생들에게 미래의 우리 농업·농촌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졸업 후 성공적인 농업현장 정착 등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조별 발표회에서 연수생이 직접 우수 조를 심사·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6개 분야(18개조)의 실력있는 우수한 연구보고서가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달웅 희망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장학생 관리사업 중 국내농업연수를 참여한 장학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생 중 해외선진 영농현장 경험 및 영농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해외농업연수에 참여해 영농정착 및 진로선택에서 폭넓은 견문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은 영농후계인력 장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으로 농촌현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 시 4년간(최대 7학기) 장학금 지원과 해외선진농업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