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희주 “남자친구가 버리지 말아 달라고 매달렸다”

입력 2014-11-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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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서희주가 현재 연애 중임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서희주가 본인 SNS에 남자친구를 공개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희주는 “축구 선수를 하다가 부상 때문에 현재는 장교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희주는 “선수 생활로 바빠서 처음 연애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남자친구가 많이 불안해 한다. 나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매달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희주는 1993년생으로 광주광역시 우슈협회 소속 선수다. 2014 인천아시엔게임 우슈 여자 검술창술전능 동메달을 수상했다.

서희주 남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희주 남자친구 서희주를 많이 좋아하는 듯”, “서희주 남자친구랑 예쁜 사랑하세요”, “서희주 남자친구가 불안해 할만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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