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탈락 양홍석 친형 "해병대 입대 사실 아냐"
(=믹스앤매치)
'믹스앤매치' 최종 선택에서 탈락한 양홍석의 군입대 발언을 두고 그의 친형이 구설수에 올랐다.
6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의 마지막 멤버로 김동혁이 선정되며 양홍석이 탈락했다.
양홍석은 결과가 발표되기 전 멤버들과 보낸 마지막 밤에서 "떨어지기 싫어요 형들이랑"이라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21년을 살면서 제일 다이내믹했던 순간이다. 마지막이 안 올 줄 알았는데, 헤어지는 건 너무 힘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후 양홍석의 친형은 "홍석이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백수로 복귀, 더 실력 쌓고 해병대 특수수색대 전역 후 찾아뵌대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양홍석의 군 입대와 미국행 루머가 확산되자 양홍석의 친형은 "홍석이에 관한 글이 전체 공개로 빠르게 퍼져나갈 줄 몰랐다"라며 "이번에 떨어지면 해병대 갈 정신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장난처럼 말했던 것이다"고 사과했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군입대 구설수에 네티즌은 "'믹스앤매치' 양홍석 친형은 군대 다녀왔냐?" "'믹스앤매치' 양홍석, 탈락했지만 형이 함부로 말해서 이상해졌네" "'믹스앤매치' 양홍석, 팬이었는데 아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