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페이지 캡처
‘도서관에서 책으로 시민의 삶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많은 시민이 책을 접하고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8일 서울북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책에 대한 시를 낭송하고, 9일 서울북페스티벌 폐회식에서는 ‘공공도서관 선언문’을 읽는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광장으로 나오다 △화룡점정 책방과 도서 나눔 행사 △북콘서트와 공연 △저자와의 만남 등이 마련됐다.
‘도서관! 광장으로 나오다’ 코너에서는 자치구·교육청·학교 도서관과 다문화·장애인 도서관, 한국고전번역원, 프랑스문화원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각자 특성을 소개하며 ‘화룡점정 책방’은 100여 개 출판사가 최근 18개월간 발행된 도서 중 대표작 2종씩을 전시·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콘서트와 공연으로는 ‘국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한중록’, ‘아트 앤 북 콘서트 - 우리는 학교에 가요’, 인형극 ‘모자 이야기’와 ‘육체화된 기형도의 시’ 등이 있다.
네티즌들은 “서울북페스티벌! 이번 주말에 갈 곳이 생겼다”, “서울북페스티벌 개최 소식 반갑네”, “서울북페스티벌 어떤 행사인지 기대되네”, “서울북페스티벌 올해도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