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앰버서더’로 조아제약 본사 방문…임직원과 토크콘서트 및 기념 촬영
조아제약은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사진>이 전날 오후 본사를 방문, 회사 임직원들과 토크콘서트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지성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앰버서더’ 자격으로 맨유의 대한민국 공식파트너인 조아제약을 전격 방문하게 됐다. 1시간 남짓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박지성과 회사 임직원간의 토크콘서트 및 영상 감상·기념품 전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박지성은 조아제약 본사를 방문하기 전 회사가 후원하고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미술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장애아동들을 격려하고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지성 선수 방문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깜짝 방문으로 전 임직원들이 놀랍고 기쁜 마음으로 박 지성 선수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 선수의 맨유 앰버서더 선정과 맞물려 맨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초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맨유 선수 이미지와 로고를 활용해 제작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 TV 광고를 방영 중이다.
또 조아바이톤·헤포스·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유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광고 제작을 비롯, 맨유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과 축구교실 개최 등 맨유를 활용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