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한국 일본 가격 비교
스웨덴에서 탄생한 세계 최대 가구판매점인 이케아(IKEA)가 한국 1호점 광명점 개장을 앞두고 온라인 매장을 오픈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케아는 낮은 가격과 우수한 디자인, 성실한 사후 서비스를 무기로 세계적인 가구 업체로 성장했다. 스웨덴어로는 '이케아[ike:a]'로 발음되지만 영어로는 '아이키어'로, 중국어로는 '이쟈(yijia)'로 발음된다.
이케아는 지난해 국내 1호인 광명점을 착공한 데 이어 올해 2호점을 낼 고양지역 땅 5만1000㎡를 사 들였다. 서울 강동구에도 땅을 사는 등 7개 매장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는 1974년에 합작회사 설립과 함께 진출했다.
이케아는 한국 1호점 매장 오픈을 앞두고 13일부터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일본도 온라인 카다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침실과 욕실, 어린이방, 거실, 주방, 서재방 등 부문별 1품목씩 10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해봤다. 그 결과 10품목 중 8품목의 가격이 한국이 더 비쌌다. 1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100엔은 948.13원이다.
헴네스(HEMNES) 침대 프레임은 일본은 3만3990엔(약 32만2398원), 한국은 35만9000원이다. 하프슬로(HAFSLO) 스프링 매트리스는 일본은 1만2990엔(약 12만3162원), 한국은 9만9900원이다. 잉마리에(INGMARIE) 커튼 한 쌍은 일본이 3999엔(약3만7915원), 한국은 4만9900원이다. 욕실 선반유닛(RAGRUND)은 일본은 7499엔(약 7만1100원) 이고, 한국은 7만9900원이다. 비우르스타/뵈리에(BJURSTA/BORJE) 식탁/의자 6인용 세트는 일본이 5만9990엔(약 56만8783원)이고, 한국은 65만8400원이다. 노케뷔(NOCKEBY) 2인용 소파, 롱체어(오른쪽) 세트는 일본이 10만4990엔(약 99만5441원), 한국은 119만9000원이다. 트로파스트(TROFAST) 벽수납장은 일본이 4199엔(약 3만9811원), 한국이 4만9900원이다. 헨스비크(HENSVIK) 유아용 침대는 일본이 9990엔(약 9만4718원), 한국이 9만9900원이다. 갈란트(GALANT) 수납콤비네이션은 일본이 12만2970엔(약116만5915원), 한국인 114만7000원이다. 베스토 부르스(BESTA BURS) 책상은 일본이 2만4990엔(약 23만6937원), 한국이 27만9000원이다.
이케아는 일본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14개 매장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