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조언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저휘봉을 잠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13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내가 소시에다드의 제안을 수락하기 전 퍼거슨 경에게 조언을 구했고, (퍼거슨 경은) 스페인 행이 감독으로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맨유에서 1시즌도 마치지 못하고 떠났던 경험과 최근 출간된 바 있던 퍼거슨 경의 자서전 증보판에서 모예스 감독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게 실렸던 것을 감안하면 모예스 감독의 이번 발언은 다소 의외였다”고 했다
한편 모예스 감독은 오는 22일 데포르티보와의 원정 경기에서 ‘감독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