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김필
곽진언이 슈퍼스타K6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가 수령할 우승 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는 톱2(곽진언, 김필)의 1, 2라운드로 나눠진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곽진언은 자작곡 ‘자랑’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우승의 영광과 함께 우승상금 5억원을 거머쥐었다. 이는 음반제작비 2억원과 상금 3억원으로, 곽진언은 음반 발매 및 엠넷 ‘MAMA’ 스페셜 무대 참가 기회도 함께 얻었다. 곽진언을 포함한 TOP4에겐 크로스오버 차량 프리미엄 세단이 함께 제공됐다.
앞서 슈퍼스타K1의 우승자 서인국은 1억원의 상금과 함께 1개월 내 음반발매라는 특전을 거머쥐었고,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은 2억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자동차 1대, 음반발매와 엠넷 ‘MAMA’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스타K3, 4, 5의 우승자인 울랄라세션과 로이킴, 박재정의 우승 특전은 동일하다. 음반제작비 2억원과 상금 3억원을 포함한 총 상금 5억원과 음반발매, 엠넷 ‘MAMA’ 스페셜 무대 참가의 기회가 제공되고, 우승자를 포함한 TOP4에게 자동차가 제공된다.
한편, 이날 곽진언은 자작곡 미션에서 자작곡 ‘자랑’을 열창했다. ‘자랑’은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이라는 가사로 이뤄졌다.
곽진언 ‘자랑’을 들은 뒤 윤종신은 “풀밴드 없이 통기타 하나만으로 무대를 만들다니, 내가 꿈꿔왔던 경연이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올해 들었던 가사 중에 최고다”라고 평했다. 이승철은 “사랑 노래가 진언씨의 목소리를 타고 나오니 예술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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