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슈퍼스타K6’ 곽진언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가 과거에 했던 인터뷰가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곽진언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 커피숍에서 열린 ‘슈퍼스타K6’ 톱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곽진언은 ‘슈퍼스타K6’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나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내 노래를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6’로 인해 너무 많은 것을 얻었다. 제일 큰 게 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고 좋은 음악들을하는 많은 동료들을 만났다는게 ‘슈퍼스타K6’를 통해 얻은 것이다”라며 “잃은 것은 지방이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곽진언은 “노래를 들으셨을 때 듣기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목표를 말했다.
21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 최종 결승전에서 김필과 곽진언은 두 곡 합계 각각 767점, 770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곽진언이 우승자로 결정됐다.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음반 발매 기회,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