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처
잉글랜드 명문 프로축구팀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날은 23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했다.
이날 아스날은 알렉시스 산체스와 잭 윌셔, 대니 웰벡 등을 앞세워 공격에 나섰고, 맨유는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 앙헬 디 마리아를 내세워 맞섰다.
하지만 두 팀간의 전반전 경기는 0대 0으로 득점없이 끝났다.
두 팀은 현재 리그 중위권으로 쳐져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 결과가 남은 리그 경기 및 유럽대항전에서의 팀 사기와 맞닿아 있어 양 팀은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혈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