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뉴시스)
노홍철이 음우운전으로 1년간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다른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적발 이력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23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새벽 5시 반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한 시간 반 가량 조사를 받았다.
노홍철은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는데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대충 차를 대 놓고 올라갔다. 자리가 길어져서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내일부터 노홍철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하고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리쌍의 길 역시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당시 길은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9%였다. 지난 2005년 클릭비 멤버 김상혁,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2PM 닉쿤,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도 음주운전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또한 유세윤은 지난해 5월 혈중 알코올농도 0.118%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으며, 유세윤은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해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자숙하세요",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실망입니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더 무거운 벌을 내렸어야죠",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연예인 봐주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