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26일 저녁 6시 15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제 8회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로비음악회에는 국악앙상블 ‘짙음’을 초대해 약 한 시간가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짙음’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새로운 창작곡을 만들어 연주하는 그룹이다.
로비 음악회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한편,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26일 저녁 6시부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를 초대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