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트위터
그룹 헤일로가 그룹명에 대한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헤일로와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일로 멤버들은 그룹명을 헤일로로 짓게 된 이유에 대해 “사전적인 의미로는 후광이라는 뜻이다. 6명 멤버 모두 모이면 빛을 낸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일로는 “사장님이 이름을 한 번 지어보라고 하셔서 멤버들끼리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직접 지었다. 불사신, 캐시미어 이런 이름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헤일로의 디노는 “얼굴이 공룡 상이라서 이름을 디노로 지었다”며 자신의 예명에 대한 탄생비화도 공개했다.
그룹 헤일로는 올해 싱글앨범 ‘38℃’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곡 ‘어서이리온now’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헤일로 그룹명 탄생 비화를 접한 네티즌은 “헤일로 이런 뜻이 있었다니”, “헤일로 잘생겼다”, “헤일로 승승장구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