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조ㆍ융복합 혁신제품 선보인다…27일 개막 ‘창조경제박람회’ 참가

입력 2014-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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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솔루션ㆍ스마트카 솔루션 소개

▲LG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열리는 '2014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창조와 융복합의 혁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LG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인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LG)

LG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융복합 혁신제품, 오픈 이노베이션 등 창조경제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L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81㎡ 규모의 전시관을 구성해 창조, 융복합, 확산을 키워드로 LG의 창조경제 성과를 소개한다.

먼저 LG는 ‘창조’를 주제로 창조경제의 전략사업 분야로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과 ‘스마트카 솔루션’ 소재를 선보인다.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ICT를 기반으로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형 에너지 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또 보다 편리한 삶을 실현할 융복합 혁신제품도 공개한다. 세탁기 모터 기술을 더한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를 비롯해 완벽원형 플라스틱 OLED와 최소형 배터리 결합인 G워치R, 전기차 배터리를 전시한다. 특히 코드제로 청소기는 LG전자의 세탁기 모터 기술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융합해 무선으로도 한층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해 생활의 편리함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ㆍ발전시키고 사업화에도 도전해 새로운 제품이나 사업영역을 만들어가는 LG의 ‘오픈 이노베이션’도 진행된다. LG는 대기업 벤처 착업육성 사업 설명회에 참가, 벤처기업ㆍ예비 창업자들에게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정부부처와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민간과 기업의 창조경제 성과를 국민이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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