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이날부터 '박싱데이'거쳐 연말까지 '세일 대박'

입력 2014-11-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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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블랙프라이데이란 어떤 날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블랙프라이데이란 11월 넷째 주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점에서 최대 규모의 세일이 진행되는 날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상승돼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된다고 해서 블랙프라이데이란 용어가 붙었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쇼핑시즌을 알리는 시작이기도 하다.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박싱데이를 거쳐 연말까지 이어지는 세일기간은 미국 소비자들의 상품구매가 집중되는 시기이다. 특히 그중 블랙프라이데이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 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어떤 날인지를 접한 네티즌은 "블랙프라이데이랑 박싱데이 대박", "블랙프라이데이랑 박싱데이랑 세일날이네. 우리나라에 없나?", "박싱데이랑 블랙프라이데이, 미국에서는 대박이겠다", "박싱데이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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