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배우 김혜리가 10년 전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12분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권 모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다행히 상대 운전자 권 모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김혜리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혜리는 10년 전 2004년 8월에도 운전면허 취소와 함께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후 김혜리는 약 1년간 자숙기간을 가지고 2005년 9월 MBC 드라마 ‘신돈’으로 복귀했다.
김혜리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혜리 음주운전 습관인가”, “김혜리 정말 큰일날 뻔했다”, “김혜리 왜 자꾸 음주운전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