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또 고백… "너 내 여자로 보인다"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0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구동치(최진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열무는 한별이가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됐지만 과거 동치가 구하려던 아이가 한별이가 아닌 강수(이태환 분)였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눈물을 흘렸다.
열무의 눈물을 본 동치는 "그만 울어라. 눈 부으면 너무 예뻐져서 안된다"며 눈물을 닦아줬다.
다음 날 동치는 열무를 구내 식당으로 끌고가 열무의 카드로 점심을 먹었고 "막상 같이 먹으니 좋냐"며 농담을 건넸다.
열무가 "접대다. 우리 한별이 사건 잘 봐달라는 일종의 뇌물"이라고 말하자, 동치는 "넌 내가 한별이 주임검사로밖에 안보이냐. 나는 너 내 여자로 보인다"고 말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열무는 단호하게 "꿈 깨라"라고 말했고, 동치는 "싫다. 눈 퉁퉁이가 되어도 예쁜데 내가 왜"라고 응수했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아 너무 설렌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너 내 여자로 보인다 대박”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빨리 사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