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은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산업인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웰니스 융합포럼을 4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주요 R&D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웰니스 기술개발 동향 및 현재 산업화되어 있는 제품·서비스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연사발표 및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포럼은 헬스케어 정책방향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디맨드 김광순 대표의 100세 시대를 위한 디자인 소개, MediPines사 대표 스티브 리의 의료산업 패러다임 전환 이슈 발표, 그리고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가 국내 웰니스 제품 및 서비스 사례에 관해 소개했다.
한편, 산업부 이인호 창의산업정책관은 “이번 포럼이 웰니스에 대한 산업계 및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산학연 교류와 협력의 기회가 되어 웰니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