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ㆍ중국경제망 특약
8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1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1.6% 증가에서 크게 하락했고 시장 전망치인 8.0% 증가도 밑도는 증가폭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했다. 이는 전월의 4.6%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고 3.8%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에도 벗어났다. 한편 수입이 줄며 11월 무역수지는 544억7000만 달러(약 61조원)으로 시장 전망인 439억5000만 달러를 웃돌고 전월의 454억1000만 달러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