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오윤아(34)가 야구 선수 황재균(27·롯데)과 함께 농구 관람을 한 것에 대해 오윤아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9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에 오윤아와 황재균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한 자리 떨어진 곳에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언론사의 카메라 뿐만 아니라 TV 중계 카메라에도 잡혀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경기장을 찾았다.”며 “사진 속에서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이다. 오윤아는 황재균 선수와 친분이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