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캡쳐)
이스타항공이 10일부터 2015년 국내선 성수기ㆍ평수기 예약오픈기념 특가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홈페이지가 폭주해 마비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16일까지 2015년 국내선 성수기 항공료를 3만8700원(항공운임 등 편도 총액)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항공운임 등 총액은 항공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 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실제 총 지불비용이다.
항공권을 구매하게 되면 시용자들은 성수기에도 저렴한 가격에 이스타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가능한 기간은 어린이날 연휴(2015년 4월 30일, 5월 3일~6일), 석가탄신일 연휴(2015년 5월 23일~26일), 하계성수기 연휴(2015년 7월 23일~8월 23일), 추석 연휴(2015년 9월 24일~30일), 한글날 연휴(2015년 10월 8일~11일) 등이다. 단, 2015년 5월 1일~2일의 경우 성수기로 적용되지 않지만 성수기 기간 예약 오픈에 포함된다.
판매하는 국내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등 3개 노선이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