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무한도전 출연을 요청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엄정화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측은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측이 MBC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엄정화가 '무한도전-토토가'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아직 고심 중이며 결과는 15일에 알게 될 것 같다"고 했다.
'토토가'는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추억의 무대를 펼치는 공연이다.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수놓았던 가수들이 총 출동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지누션, 터보, 조성모, 김현정, 쿨, 소찬휘, S.E.S의 바다와 슈의 섭외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한도전-토토가' 본 공연은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