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와 바다가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합류했다.(사진=MBC 공식 홈페이지)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어떤 가수들이 출연할까.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출연해 특별공연을 펼치는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어떤 스타들이 출연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코너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아이디어를 내 앞서 서태지 이효리 등을 섭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외에도 지누션, 터보, 쿨, 김현정, 조성모, 소찬휘등이 출연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90년대 대표적인 댄스가수인 H.O.T, 신화, 핑클, 샵 등은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E.S는 출연하지만 임신 중인 유진은 함께 하지 못해 소녀시대 서현이 유진의 빈자리를 대신 한다.
하지만 출연진은 본공연 당일까지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제작진은 "출연진은 18일 본 공연에서 확인해 달라"며 함구령을 내린 상황이다.
한편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방청 신청은 지난 10일 마감됐다. 신청자는 7만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