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본 집공개 이어 어머니도 출연, 강남 "엄마 내숭 장난 아니다" 폭로

입력 2014-12-1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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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공개'

(사진=방송 캡처)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일본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고향인 일본을 찾았고 제작진은 도쿄 니시카사이에 위치한 강남의 집을 찾았다. 공개된 강남의 일본집은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아파트로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강남은 2년만의 집 방문에 행복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일본집 뿐만 아니라 어머니 역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단아한 이미지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강남은 "엄마 목소리가 어색하다"며 방송에 나가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평소와는 다르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남은 어머니에 대해 "촬영을 하고 있다니까 여우가 됐다"며 "내숭이 장난이 아니다"고 잇달아 폭로했다. 이어 어머니가 주먹으로 벽을 뚫은 모습을 공개해 더 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강남의 일본집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 집공개, 한국이랑은 딴판이네" "강남 집공개, 어머니랑 많이는 안 닮은 듯" "강남 집공개, 일본 분위네 정말" "강남 집공개, 어머니가 재밌는 분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남 집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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