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 사례를 스토리로?"
(사진=SBS 방송 캡쳐)
(사진=SBS 방송 캡쳐)
펀치가 급발진 사고를 조명하자,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의 네티즌이 일제히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국내 기업의 사례를 드라마 스토리로 한 것이 아니냐"며 해당 기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펀치 1회에서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를 수사하는 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아중은 딸 예린의 사고를 언급하며 "급발진이야. 유치원버스. 세진자동차 3년전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래원은 "자동차 급발진은 없다.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사건들은 운전자 과실 90%, 원인 불명 10%다. 실수로 악셀을 잘못 밟은 것"이라고 대응했다.
하지만 김아중은 "EDR(자동차사고기록장치) 확보했어. 브레이크가 점등된 CCTV 영상도 있고. 디젤차량인데 알피엠이 6000까지 올라갔고. 이태섭 사장 수사할꺼야"라고 강조했다.
이에 보배드림 게시판에서는 "펀치 드라마 급발진 관련내용나오는데 우리나라 혹시 모기업사례를스토리로...?"라는 글이 여럿 게재됐다.
야구 커뮤니티 엠엘비파크 (MLBPARK)에서는 "펀치 시작부터 죽이네요 급발진이라니"라며 "모회사 어딘지 모르겠지만 좀 찔릴겁니다" 등의 글이 개제됐다.
펀치를 접한 네티즌은 "펀치, 급발진 자동차 회사 어디일까", "펀치, 김아중 김래원 기대된다", "펀치, 급발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