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진영 소울 충만 '울면 안돼'...이국주 의미심장 발언 '폭소'

입력 2014-12-17 13:3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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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룸메이트 박진영

(사진=sbs)

가수 박진영이 소울이 충만한 노래 실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배종옥, 써니,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이국주, 잭슨,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나나, 박민우와 게스트 박진영, 백지영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크리스마스 노래인 '울면 안돼'를 편곡해 룸메이트 식구들에게 가르쳐주며 '룸메이트'의 크리스마스 공연 준비를 도왔다.

특히 박진영은 소울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박진영의 이같은 모습을 본 이국주는 "나 공기 반 소리 반 처음 들어본다"며 박진영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진영, 이국주 너무 웃겼다 이때", "룸메이트 박진영, 이국주 진짜 대박. 근데 박진영이 노래 잘하긴 잘한다", "룸메이트 박진영, 이국주...공기반 소리반은 도대체 어떤 소리냐", "룸메이트 박진영 잡는 이국주...예전에 누가 그러지 않았나? 도대체 공기반 소리반은 어떤 소리냐고. 그거 듣고 빵터짐"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