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김혜수, 지난해 노출의상 사과…네티즌 "노수람은 석고대죄해야 할 듯"

입력 2014-12-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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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노수람' '김혜수'

▲김혜수(좌)와 노수람(우)(사진=뉴시스/이투데이DB)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사회를 맡은 김혜수가 지난해 의상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진행을 맡은 유준상은 "지난해 김혜수씨 의상 때문에 놀라신 분들이 많다"고 운을 떼자 김혜수는 "저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혜수는 "나 역시 깜짝 놀랐다"며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김혜수는 지난해 청룡영화제에서 상의 옆부분이 그대로 보이는 시스루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네티즌은 올해 시상식에서 노수람이 입고 등장한 전신 시스루룩을 지난해 김혜수의 의상과 비교하며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노수람은 이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전신 시스루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은 "청룡영화제 노수람, 김혜수가 사과할 정도면 노수람은 석고대죄해야 할 듯" "청룡영화제 노수람, 이번에도 역시 노출만 남는건가" "청룡영화제 노수람, 이거 한방으로 완전히 뜨겠구나" "청룡영화제 노수람, 노출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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