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드 파리’ 내년 3월 한국 출시

입력 2014-12-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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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와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등 미국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옷으로 유명세를 탄 패션 브랜드 ‘디펜드 파리(Depend Paris)’가 내년 3월 한국에서 출시한다.

디펜드 파리의 한국 출시는 재미동포 데이비드 김(44·한국명 김대의) 디펜드아시아홀딩스 대표가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최근 국내 기업인 동일TNS(대표 장기창)와 손잡고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우선 3월부터 디펜드 파리 브랜드의 의류·뷰티 제품을 우선 백화점에 편집숍(특정 아이템에 관한 모든 브랜드를 갖춰놓은 매장) 형태로 입점시키고 홈쇼핑 판매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한국 K-팝 스타들이 진행하는 각종 아시아 순회공연에 스폰서를 맡아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디펜드 파리 브랜드는 프랑스 파리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제안하고 마돈나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사회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작됐다.

실제로 디펜드 파리의 아프리카 진출은 세네갈 출신의 래퍼 에이콘(Akon)이 주도했으며, 아프리카에서 기아·에이즈 퇴치를 위한 자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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