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 아름드리봉사단은 22일 오후 2시 ‘2014년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총 12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또 동지를 맞아 방문하는 가정에 따뜻한 팥죽을 함께 전달한다.
동부교육청은 “아름드리봉사단은 상반기 ‘밥퍼나눔운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행복지수 향상 등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