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183회 예고…44세 노총각 아들에게 봄이 올까?

입력 2014-12-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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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리얼스토리 눈’ 183회 예고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44세 노총각 아들을 장가 보내려다가 무속인에게 전 재산 사기를 당한 노모의 이야기 그 후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44세 노총각 아들을 장가보내려다 무속인에게 전 재산 400여만 원을 잃었던 노모. 노총각 아들과 노모가 사는 시골 마을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노모는 다행히 중매 사기꾼 박 씨에게 잃었던 전 재산 400여만 원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하지만 아들의 천생연분은 아직 소식이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애타기만 하는 노모의 마음과는 달리 아들의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화려한 솔로를 꿈꾼다. 노모와 노총각 아들의 밀고 당기는 장가보내기 싸움은 끊이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노모에게 친척의 청첩장이 날라오고 노모의 속상한 마음도 아랑곳없는 아들의 태도에 결국 노모는 방문까지 걸어 잠그고 만다.

결국 마침내 아들과 맞선을 보겠다는 아리따운 아가씨들을 소개받게 된 노모는 신중히 아가씨들을 살펴본다. 드디어 최종 선택된 아들의 맞선녀! 과연 44세 노총각 아들에게 봄이 오게될 지 ‘리얼스토리 눈’ 방송에서 공개된다.

‘리얼스토리 눈’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리얼스토리 눈’ 아들 빨리 좋은 여자분 만나 장가가시길”, “‘리얼스토리 눈’ 본방사수 해야지”, “‘리얼스토리 눈’ 400만원 찾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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